장맛비가 지나고 오늘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습도도 높고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며 무척 후텁지근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출근길 서울 기온은 21도로 선선하지만, 한낮에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불쾌지수도 10명 중 절반 이상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수준까지 오르니까요, <br /> <br />오늘 하루 평소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장마전선은 예상보다 빨리 북한으로 북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오전까지 5~20mm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8도, 광주 32도, 특히 대구는 31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장맛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찜통 더위가 계속되겠고요, <br /> <br />내일 중부와 남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 후반부터는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더위에 대비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71008182368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